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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변화하는 지자체]2.민간경영기법 도입과 전문가영입
지난해 10월 29일 부산시 남충희 (南忠熙.45) 정무부시장실. 南부시장과 재정관실의 한 직원이 두툼한 서류를 앞두고 앉았다. '경기도의 컨테이너세 관련법안 저지를 위한 로비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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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급이하 하위공무원 '직장협의회'설립 시작
올해부터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커질까. 정부부처.지방자치단체.연구원.사업소마다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열기로 뜨겁다. 지난해말 국회에서 통과된 '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.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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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변화하는 지자체]1.친철.서비스경쟁
지자체들이 변화하고 있다. 우선 예전과는 달리 주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해졌고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. '질'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주민들에게 외면당할 수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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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공사·공단 임직원 내년부터 연봉제 실시
내년부터 지방공기업인 지방공사와 공단의 부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제가 도입되며 오는 2000년부터는 과장급 이상 전직원에 대해서도 확대실시된다. 행정자치부는 6일 지방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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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 직접 할인해야 이익
아파트.자동차 등을 사면 매입 가격의 일정비율대로 채권을 사야 한다. 이런 채권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지 않고 곧바로 대행업자에게 할인해서 넘기는게 보통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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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 '직지심체요절'찾기 전담반 발족
충북 청주시는 17일 현존하는 세계 최고 (最古)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(일명 直指) 발굴을 담당할 전담반을 발족. 시는 시민단체들이 산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'직지찾기 운동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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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·공기업 직원들 각종 판촉활동에 바빠
지방자치단체.공기업 직원들이 최근 일반기업에 못지 않게 각종 판촉활동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. 판촉대상은 골프연습장 이용권에서부터 땅.전철승차권.담배.신용카드.주유권 등 다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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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북구청,명촌천 준설공사 직접해 공사비 80%줄여
지자체가 공사를 발주하지 않고 직접 공사에 나서 공사비를 80%나 줄였다. 예산을 절감한 대표적인 사례이나 그동안 업체들이 정부 공사에서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는 반증도 된다.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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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유성구,직원투표로 퇴출대상자 선정
대전유성구 (구청장 宋錫贊) 는 이달초 직원들의 투표로 퇴출대상자로 선정, 5일자로 대기발령했다. 퇴출대상자들을 직원투표로 선정한 것은 드문 일이다. 구청측은 이달초 7급이하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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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구청 담당직원 4명 발로뛴 지하수 보호
종로구청 지하수계. 이곳에 걸려있는 대형 방치 폐공 표본 조사도에는 관내 5백90여곳의 폐공 위치와 관리실태.복원 현황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. 지난 1년간 4명의 지하수계 공무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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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원봉사대축제]전국서 30만명 참여
전국이 다시한번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물결쳤다. 중앙일보.KBS의 제5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주 행사일인 24일 전국 기업체.대학.시민단체.지자체 등에서 30만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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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직 부패고리 이젠 끊자]하.규제가 비리 낳는다
경기도 A시에서 가스충전소를 운영하는 金모 (50) 씨는 차량이 자주 들락거리는 충전소의 이점을 살려 세차장을 겸업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여름 구청에 사업허가를 신청했으나 퇴짜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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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관·LG금속 등 대기업 본사 잇단 지방 이전
경제위기 이후 기업들이 서울 본사를 지방에 있는 공장으로 옮기는 등 '지방화' 붐이 일고 있다. 처음에는 중소.중견기업 중심이었는데 최근에는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이 많이 눈에 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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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친절도 크게 향상
광주시서구화정동 崔모 (38.여) 씨는 최근 광주서구청 민원실을 찾았다가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한결 나아진 것을 실감했다. 인사를 깍듯이 하고 앉을 자리를 권하는가 하면 자세한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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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삼과' '축산과'등 지역'개성'살린 조직 생겼다
지역의 '개성' 을 살린 지방자치단체들의 조직이 만들어지고 있다. '인삼의 고장' 으로 알려진 충남 금산군은 이번 조직개편 과정에서 전국 최초로 '인삼약초과' 를 신설하고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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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여파 세수 줄어 지자체 부도 비상…자금난 심각
'대한민국 1번지' , 종로구. 여기서 일하는 구청 공무원들이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. 건국이래 초유의 사태다. "내년 2월엔 공무원 봉급마저 제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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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자치단체 재정난 현주소]
지방재정의 파탄위기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. 지방세 감소와 중앙정부 지원의 축소로 인한 자금고갈 현상이 새해에는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. ◇ 희생양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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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재정 부도위기]“稅收보충”담배전쟁
경북 칠곡군과 인접한 대구시 북구 동호동. 이곳엔 가끔 북구청 직원들이 들이닥친다. 담배 판매 단속반이다. 칠곡사람들이 들어와 몰래 담배를 팔고 있다는 제보 때문이다. 지방재정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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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공무원 예산절약 성과금 기관장 결정 문제
내년부터 공무원의 자발적인 예산절감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 따라 예산을 절약했을 경우에는 절약액의 일부를 절약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한다고 한다. 성과금 지급 제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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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치단체들 세수 감소로 지방세 확보에 안간힘
전남강진군 재무과 이정주 (56.5급) 씨는 요즘 아침에 출근부에 도장만 찍고 밖으로 나가 하루종일 세금이 밀린 사람들을 쫓아다니고 있다. 체납자들이 거칠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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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업예산구멍]예산 남용실태
실업 대란이 장기화할 전망이지만 정부가 이를 치유하기 위해 내놓은 각종 대책은 약발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다. 갑작스런 대량실업에 면밀한 준비없이 대처하려다 보니 예산이 흘러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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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메일 통신]전남도 전화친절 평가 어떻게 했나
Q 전남도가 소속 공무원들의 전화 친절도를 평가, 인사에 반영했다는 소식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. 전화친절은 기본자세로 다른 기관.단체에도 파급됐으면 좋겠습니다. 구체적으로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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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내달 10일까지 한가위 공직기강 특감
감사원이 추석을 전후해 선물이나 향응을 주고받는 공무원들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다. 감사원은 22일 추석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무원 사회의 기강확립을 위해 50여명의 감사요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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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재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충주시 회계과 김두선씨
"지자체 소유 재산만 제대로 정리해도 재정수입이 상당히 늘어날 것입니다." 충주시 회계과 김두선 (金斗先.39.여.행정7급) 씨는 최근 3천5백만평에 달하는 시재산을 데이터베이스로